최인훈의 ‘광장(廣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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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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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새벽>지에 발표된 최인훈의 작품 광장(廣場)을 읽고 생기는 의문점에 대한 나의 意見을 병렬식으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독후감이라기보다는 작품분석에 가깝습니다. 그는,
“필요한 약탈과 사기가 끝나면 광장은 텅 빕니다. 필요한분에게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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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광장(廣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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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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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에 대한 환상을 품고 월북한 그에게 북한 사회는 실망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그 곳에서도 그는 진정한 광장을 찾지 못한다. 이렇게 보면 광장이란 사전적 뜻대로 사람이 모이는 넓은 곳 즉, 사회를 뜻하는 것 같다. 필요한분에게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자유롭고 變化(변화)하는 사회를 찾아 월북한 그에게 북한 사회는 당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라는 족쇄를 채웠기 때문일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윤애와 은혜라는 아가씨와 사랑을 하게 되나 둘 다 실패로 끝난다. 그는 혼란스러운 남한을 떠나 월북했지만 안정되…(省略)
다. 살아있는 광장을 찾으려는 행위인 것이다. 이명준은 광장의 종류의 일부로 정치의 광장, 경제의 광장, 文化(문화)의 광장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정선생과의 대화에서 보면 정선생은,
“그 텅 빈 광장으로 市民을 모으는 나팔수는 될 수 없을까?”
라는 말을 한다. 실제로 비어 있는 사회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일것이다
이제 다른 각도에서 광장의 의미를 찾아보자. 이명준은 앞에서 언급한 죽어 있는 남한의 광장을 떠나 월북한다.1960년에 <새벽>지에 발표된 최인훈의 작품 광장(廣場)을 읽고 생기는 의문점에 대한 나의 의견을 병렬식으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독후감이라기보다는 작품分析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점은 이명준이 추구했던 ‘광장’의 참 뜻이다.”
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첫째로 광장은 사람이 모인 곳이되 그들의 마음도 그 광장에 있는 곳이어야 하는 곳인 것 같다.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몇 가지 의문점을 가졌었는데, 여기서 그 의문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나타내 보려한다. 광장이 죽은 곳, 이게 남한이 아닙니까? 광장은 비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준의 대화를 볼 때 단순한 사회는 아닌 듯 싶다. 그 이후 6. 25 사변 때 그는 국군의 포로가 된다 나중에 석방될 때 남과 북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는 남한과 북한 그 어느 쪽도 택하지 않고 제3국행 배를 타고 가다가 갑판 위에서 투신 자살을 하게 된다 이제까지 광장에 대한 문학 비평가들의 opinion(의견) 및 줄거리를 간단히 알아 보았다. 그 당시의 북한 사회는 인민 모두가 당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획일화된 사회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