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書感想文]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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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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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한 많은 여행을 통해 배웠기 때문이다 - 정말로 어떤 글이나 말로써 다 전해질 수 없는 무언가를 여행의 어느 순간, 찰나라고 불러도 좋을 그 짧은 순간에 흡수했던 적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그 순간과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이루었다는 것을, 그것이 바로 여행의 힘이라는 것을. 이렇게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environment부에서 간행한 <생태관광> 책이 한눈에 띌 수밖에 없었고 또 머릿말에 적혀 있는 위의 속담이 귀에 총알처럼 박힐 수밖에 없었다. 남부끄럽지만 자타칭 베테랑 여행자가 되면서부터 나도 자연스럽게, 어떻게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 질문에 보다 뿌듯하고도 만족스러운 대답을 하기 위해 애써오게 된 것 같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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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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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만 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리를 여행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라는 옛말을 진즉 알았더라면 아마 아빠와 엄마는 직접 붓글씨를 써 액자를 만들어서라도 이 글을 대문 앞에, 냉장고 앞에, 텔레비전 위에, 식탁 위에 - 즉 나와 내 동생이 언제든 눈을 두고 있는 곳에 - 가훈으로 삼아 두었을 것이다. 사실 여행에 있어서는 어디(Where)를 갔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순간도 있지만 - 이곳을 아직 가보지 않았으니 꼭 가봐야겠다, 남들도 저 곳에 가니까 나 역시 저기로 가봐야겠다, 라고 여행정보호로그램이나 여행책자를 보며 생각하듯이 - 그런 경우는 순식간에 지나가고 결국엔 언제나 어떻게(how) 그 곳을 여행했는가.가 남는다.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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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讀書感想文]지구를 살리는 착한여행 생태관광을 읽고나서
그래서 나는 아직 엉덩이를 차분히 붙일 줄 모르고, 주말이 되거나 잠깐의 짬이라도 나면 또 어디로 가 볼까 고민에 빠진다. 너는 틀림없이 역마살이 있는가보다라는 말을 주위로부터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것은 다 엄마아빠와 함께한 수많은 여행들 덕분이다. 어떻게 여행을 할 것이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따 그냥 그 목적지에 갔다가 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이냐, 목적지에서 풍경사진 또는 인물사진을 많이 찍을 것이냐, 목적지의 文化체험을 할 것이냐, 건축을 중심으로 또는 자연을 중심으로 관광할 것이냐. 꼭 무엇이 좋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더욱 고민하게 됐다
자식에게 만 권의 책을 사주는 것보다 만리를 여행시키는 것이 더 유익하다라는 옛말을 진즉 알았더라면 아마 아빠와 엄마는 직접 붓글씨를 써 액자를 만들어서라도 이 글을 대문 앞에, 냉장고 앞에, 텔레비전 위에, 식탁 위에 - 즉 나와 내 동생이 언제든 눈을 두고 있는 곳에 - 가훈으로 삼아 두었을 것이다. 여행 전에 이 어떻게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지 않으면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여행이 될 수도 있고, 당연히 여행 후에는 내가 그곳을 어떻게 여행했었던지에 대한 어떤 감흥의 순간들이 스냅사진처럼 남는다. 너는 틀림없이 역마살이 있는가보다라는 말을 주위로부터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내가 여행을 좋아하고 낯선 곳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것은 다 엄마아빠와 함께한 수많은 여행들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