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MP3P업체, 해외 거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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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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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주요 MP3P업체, 해외 거점 강화
영업마케팅부 이기웅 이사는 “해외 지사 설립에는 많은 비용과 법적 절차, 인력 확보라는 숙제가 있지만 시장 공략 거점으로서 뿐만 아니라 고객 지원도 책임지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유럽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독일 법인 업무는 대부분 네덜란드로 이관, 내년부터 네덜란드 법인을 유럽 마케팅과 영업의 중심 본거지로 육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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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http://www.cowon.com)과 엠피오(대표 우중구 http://www.mpio.co.kr)는 각각 올 5월과 11월 日本 에 판매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코원이 독일에 현지 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엠피오가 네덜란드 법인과 독일 법인을 통합하는 등 해외 마케팅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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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MP3P업체, 해외 거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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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오 관계자는 “독일과 네덜란드에 법인이 이원화돼 있어 운용 및 비용상의 문제가 있었다”며 “가격보다 품질 경쟁이 우선되고 있는 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로 유럽마케팅 법인을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원은 5월 日本 , 10월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최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AS를 전문으로 하는 ‘코원유럽’을 개소했다.
코원시스템의 해외 법인 설립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주요 MP3P업체, 해외 거점 강화





다. 코원은 수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남은 물론 스웨덴 시장에서 점유율 7%를, 영국·독일·스페인 등에서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어 독일 거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explanation)했다.
엠피오(대표 우중구 http://www.mpio.co.kr)도 독일과 네덜란드 법인을 통합하고 있다 유럽 거점을 일원화함으로써 시장공략에 효율성을 꾀하겠다는 전술이다.
코원시스템과 엠피오가 레인콤에 이어 미국, 日本 , 유럽 등 주요 해외 거점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경쟁력을 갖춘 선발 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탈피, 해외 시장에 본격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