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눕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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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0 12: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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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라인을 따라가 보니 엘리베이터 지하층에 배수를 하고 있다아 뭐야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이상하다 바닥을 자세히 보니 콘크리트는 바짝 말라있었다.
나의 손길을 꾸준히 잡아놓은 것은 나 역시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모…(省略)
다.
서점에서 이 책을 본다면 아마 손이 가지 않았다.스눕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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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을 읽고쓰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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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스눕을 읽고나서 나서
특이한 題目(제목)으로 관심을 끌었던 책이지만 題目(제목)만큼이나 나의 기대에 부응했던 심리학 관련 책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나의 행동양식이 누군가에 읽혀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예를 든다면 며칠 전 아파트 현장에서 일하면서 한쪽 라인을 마치고 반대 라인으로 이동하니 지하실에 물이 가득하다. 이건 분명 물을 퍼 넣은 것이 분명했다 물이 넘쳤다면 넘친 자국이 있어야 하는데 흔적도 없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을 기를 수 있는 책일 뿐만아니라 자기의 성향이나 성격, 상대방의 진짜모습을 찾을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책이기 때문일것이다 스눕을 하는 것을 Snooping 이라고 하고 스눕을 하는 사람을 Snooper 그리고 스눕의 대상이 되는 사람을 Snoopee라고 한하는데 책을 보면서 이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보면 나를 알게 되고 다른사람의 행동과 성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놀라운 통찰력을 기를수 있다아 이러한 통찰력을 이용하여 앞으로 대인관계나 사업에 있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題目(제목)도 그렇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이건 남의 사생활침해에 가깝다는 생각도 든다. 책을 다 읽고나서 나서 다시 한번 읽고나서 싶어질 정도다. 10x10각목을 해체해보니 각목이 잘 해체 되었다 물이 항상 고인다면 각목은 물에 불어 잘 빠지지 않는다. 밖으로 나와 지형과 암반을 살펴보니 지형은 산 중턱 암석은 모래보다 잘 빠지는 균혈성 암질 이곳은 절대 물이 날 수 없는데 왜 지하실에 물이 고여 있었을까 당시 4명의 인부가 일을 했는데 우리가 현장에 물을 넣어도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시험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스눕을 읽으며 황당한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