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유가상승 악재로 9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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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11: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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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래소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미국 증시의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이 악재로 작용했다. 개인은 768억원을 순매수했다.[시황]유가상승 악재로 900선 위협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외국인이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선 가운데 그동안 상승세를 이어온 반도체·IT부품 업종 등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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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유가상승 악재로 9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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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틀째 하락세다.
KTF(-3.23%), NHN(-2.15%), 하나로통신(-2.31%) 등은 내렸고 옥션(2.24%), LG텔레콤(1.7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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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유가상승 악재로 900선 위협
[시황]유가상승 악재로 900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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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59%), SK텔레콤(-2.49%), 국민은행(-1.5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포스코(0.97%), KT(0.61%) 등은 오름세였다. 이날 코스닥은 9.45포인트(-1.94%) 내린 478.70으로 마쳤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무선누리망 관련 종목은 모두 하락 반전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231개였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더한 498개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강세가 돋보였으나 전기전자·건설·금융업종·화학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다.
약세 장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에 힘입은 안철수연구소(5.77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12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79억원, 109억원 매수 우위였다. 28일 거래소는 13.64포인트(-1.49%) 떨어져 901.83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263개(상한가 28개)로 하락 종목 524개(25개)보다 적었다.
◇거래소=연일 이어진 하락세로 인해 900선마저 위협받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도 105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도 1170억원 매도 우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