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시장 선두권 진입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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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0: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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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환율 상승과 공공 부문 저가 수주 경쟁으로 경쟁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일제히 급락한 것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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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도 120% 늘어 229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IT서비스시장 선두권 진입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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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에버시스템즈(대표 김익교)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이를 통해 27개월 이상이 걸리던 제조 IT시스템 설치 기간이 최근들어 8개월 정도로 줄어들었고, 각종 표준화로 업무 효율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삼성SDS·LG CNS·SK C&C에 이어 중견 IT서비스업체로는 처음 5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면서 IT서비스업계 선두권이 ‘빅3’에서 ‘빅4’로 재편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다. 특히 의료정보화 분야 solution(솔루션), 패키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실제 오토에버는 3년 전부터 대내외 비즈니스에서 강점과 약점을 analysis, 전략(strategy)적 공세를 펼치는 ‘스마트 비즈니스’ 호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토에버는 올해 대외 매출을 10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도 수립한 상태다.
그동안 매출의 90%를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거둔 오토에버는 올해부터 대외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어서 시장 판도 變化를 이끌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IT서비스시장 선두권 진입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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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에버는 이 같은 실적이 대규모 인원 충원 없이 업무 효율을 거쳐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오토에버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IT시스템의 특징이 어느 업종보다 높은 효율성을 요구한다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면 대외 수주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IT서비스 자회사 오토에버시스템즈는 해외 부문을 포함해 지난해 사상 최대인 52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800억원이나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