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노 해 두 번 째 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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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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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으로 들떠 있는 쇳소리가 아닐것이다.
자신을 지키려는 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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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아 지 자 >작아지자 작아지자아주 작아지자작아지고 작아져서마침내는 아무것도 없어지게 하자자신을 지키려는 수고도... , 박 노 해 두 번 째 시 집인문사회레포트 ,
박 노 해 두 번 째 시 집
< 작 아 지 자 >
마침내는 아무것도 없어지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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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고 작아져서
,인문사회,레포트
아주 작아지자
레포트/인문사회
작아지자 작아지자
< 작 아 지 자 >
작아지자 작아지자
아주 작아지자
작아지고 작아져서
마침내는 아무것도 없어지게 하자
자신을 지키려는 수고도
작아지면 아주 작아지면 텅 비어 여유로우니
나의 사랑의 처음 은 작아지는 것이요
나의 성숙은 더욱 작아지는 것이며
나의 완성은 아무것도 없어지는 것,
작아지자 아주 작아지자
작아져 순결한 내 영혼에 세상을 담고
세상의 슬픔과 영혼을 담고
작아지고 작아져서
마침내는 아무것도 없어진 나 ꠏꠏꠏꠏ
조국의 들꽃이 되자
눈물 젖은 노동의 숨결이 되자
아무것도 아닌 이 땅의 민중이
그 모오든 것이 되도록 하자
< 강 철 은 따 로 없 다 >
우리 모두는 무쇠같은 존재
무르지 않고 굽지 않는
강철은 따로 없다
온몸으로 부딛히고 담금질당하면
무쇠가 빛나는 강철이 된다
강철의 모습을 보았는가
그는 적개심으로 핏발선 투사의 얼굴이 아닐것이다.
투쟁의 용광로에서 …(drop)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