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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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1 00: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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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을 읽고쓰기나서
옛날 어느 마을에 연생원이라는 양반이 살았습니다. 놀부는 부모에게 불효하고 동지 간에 우애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을 뿐더라 심술궂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흥부 이놈 장가를 들면 제집을 마련하여 사는 것이 풍속이거늘 형의 집에 빌붙어 살려고만 하느냐 네 자식을 데리고 썩 나가거라”
하며 흥부를 내 쫓았습니다. 어느 날 연생원은 죽을 때가 되자 유언을 남겼습니다. 또한 흥부 부인도 흥부처럼 아주 착했습니다. 두 형제에게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 가지라는 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부는 그 유언을 어겼습니다.그리하여 흥부는 열이 넘는 식구를 데리고 형편없는 집을 짓고 몇날 며칠을 굶…(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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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연생원에게는 한배에서 난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심술보가 야단법석을 피우는 날 놀부가 하는 짓거리를 보니 술 먹고 욕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싸움 걸고 초상난 집에 가서 얼씨구 좋다 춤추고불난 집에 부채질하고 ,우는 아기 똥 먹이고 그런데 놀부가 장가를 들었는데 그 마누라의 심술보는 놀부와 천생연분이었습니다. 놀부는 성격이 아주 못됐지만 흥부는 마음씨가 아주 착했습니다. 첫째는 놀부고 둘째는 흥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