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정리(arrangement)-판소리열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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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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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은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지리산에 정착하게 된다
그러나 나무하러 간 강쇠가 장승을 패 와서 군불을 때고 자다가 장승 동티(動土 : 건드려서는 안될 것을 건드려 그것을 관장하는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받게 되는 재앙)로 죽는다.
맨 처음 지나가던…(생략(省略))
다. 두 사람은 개성으로 넘어오는 골목인 청석관에서 만나 즉시 부부로 결합한다. 옹녀는 생활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이는 데 반해, 강쇠는 도리어 온갖 못된 짓을 다 저지른다. 죽은 강쇠의 시체를 치우기 위해서 옹녀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 과정에서 양반들의 감성과 미의식에 적합하지 않은 일곱 작품들이 탈락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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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정리(arrangement)-판소리열두마당 - preview를 참고 바랍니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는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바탕인데, 이 다섯 바탕 판소리를 `바탕소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 고전문학정리-판소리열두마당인문사회레포트 , 고전문학정리 판소리열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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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열두마당 - 탈락한 일곱 마당의 이름
현재 전승되고 있는 판소리는 다섯 바탕에 불과하지만 본래는 열두 바탕이 있었다.
전승 과정에서 탈락한 일곱 바탕의 탈락 시기는 19세기 후반기로 알려지고 있다 민중적 기반 속에서 태어난 판소리는 19세기 들어 자체 변모와 발전을 통하여 다수의 양반들을 청중으로 끌어들이기에 성공했으나, 또 이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 속에서 상당한 alteration(변화) 를 겪게 되었다. 이 일곱 작품은 그 내용에 있어서 철저하게 세속적 세계의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는바, 절도와 균형, 세련을 요구하는 양반층의 文化(문화)와는 어울릴 수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1. 변강쇠 타령, 가루지기 타령
줄거리
천하잡놈인 강쇠는 남쪽지방에서 북쪽지방으로 올라오고, 팔자에 과부로 운명지워졌기 때문에 마을에서 쫓겨난 옹녀는 북쪽지방에서 남쪽지방으로 내려간다.
강쇠와 옹녀는 혼인 후에도 유랑을 계속한다.
전승 과정에서 탈락한 일곱 바탕은 [변강쇠타령], [옹고집타령], [배비장타령], [강릉매화타령], [장끼타령], [무숙이타령](왈자타령), [가신선타령](숙영낭자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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