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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었다고, 아냐 아냐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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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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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었다고 아냐 아냐!』 ‘과학과 친해지는 책’ 만화책인가 책표지에 있는 그림으로 봐서는 만화책인 것도 같은데
앗! 그런데 첫 장을 읽고나서 나서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콩을 열두 시간 물에 불리고 가마솥에다 다섯 시간 동안 팔을 바꿔가며 콩을 저어 삶아 바닥에 볏짚을 깐 시루에다 콩을 담아 뜨끈뜨끈한 아랫목에다 놓아두고 사흘이나 청국장이 완성되기를 기다려야 한다니! 청국장을 만드는 데 그렇게 많은 할머니의 손길이 가다니! 청국장이 냄새가 나긴 하지만 암과 같은 나쁜 병을 예방하고 소화도 잘되고 설사나 변비를 고칠 수 있고 장이 …(생략(省略))

다.
제발 돈가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을 하라는 우리 가족의 소원 때문에 나는 다이어트를 처음 했다. 두 번째 읽을 때는 아예 작정을 하고 공책에다 미생물들의 이름을 써보았다.
“나 그냥 돈가스 할래. 고기 좀 먹으면 안 될까 아니면 햄이라도”
자꾸만 늘어만 가는 몸무게 살을 빼긴 빼야 하는데 난 채소나 된장찌개는 정말 싫어
어느 날 내 책상 위에 책 한 권이 놓여 있었다. 엄마는 그냥 김치나 된장찌개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하신다. 왜 여기엔 이렇게 이상하고 어려운 이름을 가진 애들이 나올까 페디오코쿠스, 아세토박터 이제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름들. 그래도 읽기 처음 했으니 끝까지 읽어봐야지!
처음 읽을 때는 들어보지 못한 미생물들의 이름 때문에 자꾸 내용이 헷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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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썩었다고 아냐 아냐를 읽고나서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 먹고 채소와 과일은 나의 최대의 적. 지독한 편식쟁이. 그래서 나는 한마디로 비만이다. ‘청국장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김치 류코노스토크’.
내가 싫어하는 청국장이나 김치 이야기. 그런데 책을 덮을 수 없었다. 왜 좋은지는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청국장을 먹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청국장 만드는 과정이 더 궁금했다. 하지만 이제까지 손을 안 대던 풀투성이 반찬들엔 손이 가지 않았다. 게다가 거의 매일 내가 싫어하는 된장국, 된장찌개까지 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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