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12-17 07:03
본문
Download :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hwp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것이다 . 이대로는 죽을 수 없다는 무서운 집념, 설마 내가 주상 하나 감동시키지 못하랴 하는 자신…(skip)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혜경궁홍씨의일대기-한중록 ,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인문사회레포트 ,
순서
레포트/인문사회
설명
혜경궁홍씨의일대기-한중록
%E3%80%8F_hwp_01.gif)
%E3%80%8F_hwp_02.gif)
%E3%80%8F_hwp_03.gif)
%E3%80%8F_hwp_04.gif)
,인문사회,레포트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
다. 그러나 누가 감히 이 같은 글을 쓸 엄두나 낼 수 있었겠는가? 물론 친손 및 친자부가 각각 왕과 왕의 생모라는 권력의 배경이 그에게 자신감을 준 것도 사실이다.
영조 11년(1735) 6월 18일, 풍산인(豊山人) 홍봉한(洪鳳漢)과 한산 이씨 사이에서 사남삼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나, 큰딸이 일찍 죽어서 어렸을 적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컸다.
이러한 『한중록(閑中錄)』의 작자는 그가 歷史(역사)상의 실존의 인물 그것도 운상(雲上)의 여인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다른 나라와는 사정이 달라서 비빈(妃嬪)이 그 같은 대작품을 남긴다는 것은 우리 국문학사상 전무후무한 일이기 때문일것이다
혜경궁은 놀라운 기억력과 판단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정조를 홍국영의 옹폐(雍蔽)에서 구해냈다는 사실과 사도세자 사건 전후의 처신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처음에는 「수건과 칼을 어루만질 적이 많았지만, 결국 살기로 결심했다. 10세 때인 영조 20년에 세자빈(世子嬪)이 되고, 남편인 사도세자가 참살당한 영조 38년(1762)에 혜빈이라는 궁호를 받았다.」는 실토에서 그의 거시적 안목을 알 수 있다 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이 경우, 죽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기 때문일것이다
혜경궁 홍씨의 비범함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역시 친정이 억울한 원죄의 신설(伸雪)을 위하여 옛날 여자 나이 70세 한중록을 써냈다는 사실이 있다
조선조 歷史(역사)를 훑어 볼 때, 억울하게 멸문(滅門)한 가정도 많다. 또한 그의 집안은 경상도 안동에서 대대로 관록 지신이요, 명문 거족이었다. 세자빈이 되어서 대궐에 들어가 승하할 때까지 70년간 궁중에서 세월을 보냈다.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
Download : 혜경궁 홍씨의 일대기 『한중록(閑中錄)』.hwp( 52 )
1. 작가론
혜경궁(惠慶宮)은 다 알려져 있듯이 비극의 주인공인 사도세자의 부인이요, 영조의 자부(子婦)이자, 정조의 모친이 되는 여인이다.